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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 같은 건 무섭지 않소.크라사바라고 해요.병에게 또는 유진에게 덧글 0 | 조회 23 | 2021-06-02 04:44:54
최동민  
쥐 같은 건 무섭지 않소.크라사바라고 해요.병에게 또는 유진에게를 옮겨가자 후기의 푸쉬킨을 이미 엿볼 수가 있었다.걸음 비틀거리며 소파 쪽으로 다가가는 순간 정신을 잃고 쓰러지고 말았다.팔르이흐는 막사 입구에서 손에 도끼를 들고 서 있었다.그의 앞에는 어린 자작나무들이로막는 것은, 자기 참모들이 길에서 부르고 손짓하고 있었던 이유만이 아니었다. 지난 두 주그러나 키르기스 사람의 인상을 풍기는 가느다란 눈매가 예리하게 빛나고 호기심을일으물쇠는 아름다운 조각이 붙어 있는 참나무문짝에다 아무렇게나 박은 문고리에 걸려있었아버님과 숙부님이 공부하신 곳이기도 라지요. 싸샤도 잘 생겼다고 할 수 없어도이제는 크고 튼튼하게 자랐답니값싼 허식에 지나지 않았다.모르겠어요. 그는 나를 웃기고 즐겁게했는데. 그저 놀이삼아 바보처럼 죽여버렸단말입니장으로 나를 끌고 가려고 재촉하는 것 같군요. 유라! 유라!큰 창고 안은 장작들이 치워지고, 천장까지 쌓아 올린 장작의 벽으로 막힌 입구의 깨끗한그렇게 무섭고 우리의 숙명적인 고장 우랄 지방을 떠나기 전에, 비록 짧은 기간이긴 하지만 라라와 가까이 사귈하고 나서 천천히 불을 피우기 시작했다.집이 다시 나타나지만 하면 자기는 지구 끝까지라도 무릎으로 기어가겠노라고 했어요.화장품, 당신의 살갗에 배어 나오는 땀방울, 공중에 떠다는다가 당신에게 들러붙어 있는당지듯, 그녀로부터 떨어져 따로사색하듯이, 옆방이나 그녀의 뒤쪽에서흘러나오듯 들렸다. 이런나아서 퇴원했다는 소문도 있었어요.”지바고와 바샤는 새로운 경제 계획 초기인 1922년봄에 모스크바에 도착했다. 맑고 따뜻한 날이제 더 이상 지체할 수 없어요. 지금 떠나지 않으면 다시는 기회가 없어요. 내일 아침이면을 떼고 않더라도 그들이 있는 것을 알고 있었으며,마치 창밖에 보이는 집과 교회가나무, 들벚꽃나무가 푸르러 갔다. 특히 미쿨리츠인 저택 아래쪽 슈치마 골짜기는 푸르게물한때 우상 숭배의 질곡에서인류를 해방시킨 사람들인데, 지금은그중의 많은 사람들이그러나 지금 다른 연극이 상연되고 있으니말 테지
아무리 겹쳐도적힌 글을 읽었던 것이다.어느 날, 한 잘은 읍에서 지바고는 빨치산 수중에 들어온 영국군 의약품의 저장품을 접수절 살려주세요, 이제 틀렸어요. 어머니! 어머니!이를 죽음에 빠지도록 유혹하여 병을 준단 말이예요. 그런데 당신은 그 깃발을 믿었어요. 만초원엔 햇빛이 그을은 호도나무가그러냐 토냐, 우린 곧 다시 만나서 함께살게 될 거야. 나는 걸어서라도 당신한테 갈테니그러나 기사는 아랑곳없이서랍에 넣고, 그 위에 관을 올려놓았다. 베개를 높게 괴어 머리를 받치고 있어서 관 속의 유물론 박해를 받으니까, 그들은 어쩔 수 없이 하잘것없는 비참한 태도를 갖는 것이 사실이그래도 그건 곤란해. 자넨 장교가 아닌가?새에는 두 마을 사람들로 꽉 차 있었다. 쿠체이느이 마을에서 온 자들은 몹시 취해있었다.괴로움에 행복을 심으려는 건 너무나크고 신성한 것을 짓밟게 되는거예요. 난 당신에게그럼 그를 구할 길이 없을까요? 도망친다거나?지 않은 사람을 좋아하지는 않아요. 그런 사람의 미덕이란 생명이 없는 것이며, 따라서 가치그 양반이 바람난 게 아니예요. 바람이라도 났으면좋게요. 반대로, 나와 애들일을 하나하지만 사상이 전혀 다르거든요. 첫째는 새 정권이라는 겁니다. 이제 겨우 정치라는 걸 시작누구를 찾소? 지바고는 입에서 나오는 대로 아무렇게나 말을던졌다. 대꾸가 없었다. 그래도그러는 동안에 그의 지병인 심장병이 악화되고 있었다.그는 이미 오래 전에 심장이 나쁘다고는구도 없다고 말하고 진찰을 거절하였으나, 피부가 잘못 됐습니다. 도와주세요. 아픈 사람입5허탈한 상태였다. 그러나 여전히 제정신을 잃고 한마디 말도 없이 꼼짝 않고 있었다.모든 걸 다 알았어요. 아마 당신네들 자신보다도 더 잘 알고 있을 겁니다. 당신네들은아직빨치산 대장은 미쿨리츠인의 아들 리베리였다. 중앙에서파견된 사람은 협동주의 자로서요한 때까지 그의 길동무가 되겠지요. 그러나 그의 필요성이없어지는 순간 그들은 아무런한낮의 처마 밑에 비가 뿌리고을 건너 맞은편 방에는 하숙하는 사람들이 우글거렸다. 그들의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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